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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퇴직 후, ‘갈 곳’과 ‘할 일’이 더 중요해지더라”[서영아의 100세 카페]

풍요로운 투자가 2024. 7. 29. 08:22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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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퇴직 후, ‘갈 곳’과 ‘할 일’이 더 중요해지더라”[서영아의 100세 카페]

삼성물산의 초대형건설현장을 누비며 재무관리를 담당해온 나상욱 씨는 58세에 희망퇴직한 뒤 종합병원 기계기사로 일하며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다. 김동주 기자 zoo@donga.com “재미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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